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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이번 포스팅은 기록용도입니다 ㅎㅎ
어쩌다 Bitrise를 쓰게됬나요?
라고 물어보신다면 약간 긴 이야기가 있습니다.
회사에서 프로젝트 CI/CD가 처음에는 없었고 Jenkins와 Fastline 쓰는 것은 많이 사용되고 있고 새로운 것을
해보고자 해서 시작한 것이 Xcode Server + Bash Script 만을 이용하여 CI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Xcode가 망하지 않는이상 Xcode Server의 지원은 끊어지지 않을거라 생각하여 미래를 보고 만들었지만
현업에서 배포하기 전 Bot의 레파지토리를 항상 Release를 기준으로 바꾼 후 CI/CD를 작동시켜 왔습니다.
그런데..
저 위치에 레파지토리 변경이 가능한 UI가 잇었는데..? xcode 11.4 업데이트 이후부터 없어졌고
Xcode 11.4 릴리즈 노트를 보니
..........?
Xcode Server에서 더이상 분기를 선택할 수 없는 이슈가 있다네요..
빠른 시일 내로 고쳐줄거라고 생각하고 기다렸으나 Xcode 11.7에서도 아직 안됨..
언재까지 기다릴 수 없을것 같아 CI/CD의 툴을 변경하기로 마음먹고 젠킨스, Circle CI, Bitrise, GitAction 등등
하나 하나하나 다 테스트를 해보고 가장 보편적이고 많은 레퍼런스가 존재하는 젠킨스를 하려다
새로운 것을 하고싶은 것도 있고 안드로이드 파트에는 CI/CD개념이 없어서 기왕이면 둘다 구축하기 쉬운 것을
찾다보니 Bitrise를 선택하게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클라우드 서비스라 CI/CD용 PC가 필요 없음)
비트라이즈 (https://www.bitrise.io)
Circle CI, GitAction등 여타 Tool 들과 다르게 Bitrise는 모바일에 되어있습니다.
가격부분
CircleCi의 경우 셀프호스팅을 제외하고 아래와 같았습니다.
처음 3명의 사용자까지는 15달러가 추가되지만 그 이상부터는 인당 15달러식 추가되더군요 ..
매달 마다 크레딧을 제공하며 빌드 횟수마다 크레딧을 차감하는 형태였습니다.
Bitrise의 경우 맴버수는 무제한, 동시 빌드수가 상품마다 다른 형태이며 CircleCI에서 사용하는 환경보다 고사양을
제공합니다.
모든 맴버가 추가되있는걸 원했고 동시에 빌드하는 수는 상관이 없었었고 다음 부터 포스팅하는걸 보시면 아시지만
꾀나 편리한 GUI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Bitrise를 선택하게되었습니다.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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